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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해명 김정현 가스라이팅 조종설? 소속사 흔한 애정 싸움 학폭 의혹 사실 아냐 갑질 의혹 폭로 내일의 기억 시사회 개인 사유 미참석 논란 입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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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가스라이팅 조종설 논란’에 휩싸인 배우 서예지가 영화 ‘내일의 기억’ 언론 시사회에 결국 불참한다.

앞서 디스패치는 김정현이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면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상대 배우 서현과 스킨십 장면 수정을 요구한 이유가 당시 연인 관계였던 서예지의 요구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 근거로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를 일부 공개했다. 보도 이후 서예지는 86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 속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리고 김정현 가스라이팅 조종설 등이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가스라이팅의 뜻은 상황을 조작하는 등의 방식으로 타인의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행위. 국립국어원의 대체어는 '심리 지배'이다. 넓게는 상대방을 통제하기 위해 그가 자신을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 전반을 일컫는다. 연인이나 가족 등 친밀한 관계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미국의 심리치료사 로빈 스턴(Robin Stern)은 저서 《가스등 이펙트》에서 ‘의식적·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을 조종하려는 가해자와 그를 이상화하고 그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피해자가 만들어내는 병리적 심리 현상’을 ‘가스등 이펙트(Gaslight Effect)’라 설명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거짓말, 사실에 대한 부정, 모순된 표현, 비난 등을 통해 상대방 스스로 자신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은 점차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며 가해자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가해자는 이런 심리적 상황을 이용해 타인의 행동을 통제하고 지배력을 행사한다. 가스라이팅을 겪은 피해자는 우울증과 무기력증을 겪으며 사회적 관계에서 점차 고립된다. 특히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은 피해자 자신의 감정과 생각, 인지 경험까지 믿지 못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심각한 정서적 학대에 해당할 수 있다

디스패치 보도 이후 논란 한가운데에 올랐지만 서예지는 전날 저녁까지만 해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만 서예지가 기자들에게 사적인 질문을 받지 말아 달라는 조건을 내걸었고 ‘내일의 기억’ 측이 “질문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맞받아치면서 양측의 관계가 틀어졌다. 결국 서예지는 전날 오후 9시쯤 불참을 통보,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내일의 기억’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서예지 없는 '내일의 기억' 시사회가 13일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엔 서유민 감독과 김강우가 참석했다. 당초 서 감독과 함께 서예지 김강우가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서예지가 전날 밤 "개인 사정"을 이유로 불참을 결정하면서 둘 만이 자리를 지켰다.

이에 대해서도 소속사는 “영화 관계자들과 배우들, 취재 기자들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편, 김정현 측도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지난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주가가 부쩍 상승한 서예지와 배우 김강우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공개된 '내일의 기억'은 신선한 설정, 그리고 흥미로운 전개를 모두 주워담는 꽉 찬 반전의 스릴러였다. '덕혜옹주' 등의 각본을 썼으며, 차기작 '말할 수 없는 감독'의 연출까지 이미 결정된 신예 서수민 감독의 가능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그러나 하루 전 터져나온 주연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사생활 논란으로 '내일의 기억'은 뜻하지 않은 큰 상처를 입었다.

그리고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김정현의 태도 논란에도 오히려 그를 위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서현의 눈물, 김정현 배후 서예지의 충격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선 2018년 진행된 ‘시간’ 제작발표회 때 팔짱을 끼려던 서현을 뿌리치며 불거진 김정현의 태도 논란을 지적했다.

배우 서예지가 김정현 조종설 의혹을 받고 있으나 이틀째 묵묵부답인 가운데 과거 학폭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A씨는 서예지의 중학교 동창이라며 “서예지한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뺨을 맞고 날아갔던 친구가 있다. 같이 데리고 다니던 여자애들 툭하면 마음에 안든다고 때리고 물건인 것처럼 대했다”라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착한 이미지 변신하려 놀던 애들이랑도 손절하고, 착한 척 조용히 잘 지내나 했다. 학폭이 안터진 이유는 대부분 아기 엄마들이라 쉽게 나설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논란이 커지자 배우 서예지 측이 과거 배우 김정현과 교제 시절 그를 조종했다는 보도와 학폭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오후 “김정현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된 내용대로 드라마의 주연 배우가 누군가의 말에 따라 본인의 자유 의지없이 그대로 행동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한 배우가 어떠한 의지를 가지지 않고 연기와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

소속사는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다.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 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며 “이는 업계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하지만 모든 배우들은 연인 간의 애정 다툼과는 별개로 촬영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라며 “김정현 씨도 필시 다른 불가피한 개인의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보도된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친다”고 사과했다.

학력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이후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또 학교 폭력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드라마 아일랜드 측도 서예지 논란에  불똥이 튀었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아일랜드’ 제작진은 서예지 출연을 재검토 중이다. 큰 이변이 없다면 출연 불발(하차 수순)이다. 최근까지 출연료 협상을 진행하고 출연을 결정하려고 했으나, 세간을 떠들썩하게 달군 ‘딱딱한 스캔들’이 이번 캐스팅에 발목을 잡았다. 여기에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은 다른 배우들이 출연을 재검토한다는 이야기가 나돌면서 서예지 출연 불발 논의는 빠르게 진행 중이다. 빠르면 이번 주 내 서예지 출연 불발 여부에 대한 입장이 나올 전망이다.

‘아일랜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제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저주어린 불사의 삶을 끝내기 위해 여인이 필요한 남자와 슬프고도 잔혹한 운명과 숙명을 알지 못하는 여자, 그리고 한 소녀를 지키지 못했단 죄책감에 휩싸인 구마사제까지 천혜의 경관이지만 사악한 어둠을 품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절대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힘을 합쳐 지켜내고 희생하는 애틋하고도 기묘한 퇴마 환상극이다.

200억 원대 내·외의 큰 제작비가 투입되며, 시즌제까지 논의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서예지가 ‘딱딱한 스캔들’로 작품 이미지에 타격을 준다. 이에 제작진은 서예지 출연을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말장난을 한다. ‘아일랜드’ 제작사 스튜디오 드래곤 측은 동아닷컴에 “서예지 출연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 촬영 및 방영시기도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처음에는 ‘출연을 긍정 검토한다’던 입장이 돌연 ‘출연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식으로 입장 말 짓기가 일어난 것. 제작진도 ‘딱딱’ 맞아 떨어지는 입장을 내놓을 수 없는 모양이다.

그리고 김정현과 그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 문제로 불거진 서예지 스캔들은 이제 갑질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서예지 인성 폭로 같이 일한 스태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스태프들이 볼 수 있는 큐시트 대본과 '원하지도 않았던' 서예지의 사인을 인증했다.

이에 따르면, 서예지는 욕설은 기본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끼쳤으며 담배 심부름을 시켰다. 글쓴이는 "실수 하나 했다고 자기 앞으로 오라더니 면전에 담배 연기 뿜으면서 혼내고, 화장실 갈 때 자기 내리는데 바로 안 따라왔다고 밥 먹는데 쌍욕을 했다. 스태프들을 하녀 취급하고 사람 취급도 안했다"며 "자기 기분이 안 좋아서 밥을 안 먹으면 저희도 먹으면 안됐다. 왜냐면 배우가 안먹으니까"라고 전했다.

이어 "폰 검사도 간혹가다 해서 녹음을 못한 게 한이다"라며 "사람 피 말리게 해놓고 입막음 용인지 보상 심리인지 가끔 선물 사주면서 '이런 배우가 어딨냐'며 '누가 스태프들한테 이런 걸 사주냐'고 '이런 배우 못 만난다'는 식으로 말했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동아닷컴에 "갑질 의혹에 대해선 현재 확인중이다"라고 전했다.

최근에 벌어진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김정현 가스라이팅 조종설과 학폭 의혹도 해명 부인을 했다. 그러나 갑질 의혹 폭로가 나왔다. 앞으로 써예지의 여러 논란들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계속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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