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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이자스민 정의당 입당 이유,딸 남편 사망 나이 경력 총정리 19대 국회 당시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에서 활동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정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정치권에 따르면 이자스민 전 의원은 최근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만나 정의당 내에서의 활동 가능성 등을 타진한 뒤 입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관계자는 1일 "정의당이 그간 이주민을 포함한 소수자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점에서 이 전 의원이 당적을 바꿔 활동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며 "소수자에 관심이 없는 한국당에 실망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이 최근 서울시당에 탈당계를 낸 것이 맞다"며 "탈당 사유를 물었으나 별다른 대답은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자스민은 1977년 1월 6일 (만 42세), 필리핀 마닐라 출신으로 1995년 항해사인 한국인 남..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모친 강한옥 여사 향년 92세 어머니 노환 별세 생전모습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가 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청와대는 이날 “강 여사가 입원 중이던 부산의 한 병원에서 오후 7시 6분 경 별세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친의 상태가 위중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늘 오후 수원에서 개최된 '2019년 새마을지도자대회' 참석 직후 부산으로 향했다. 이후 문 대통령에 앞서 같은날 오전 부산으로 이동해 있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모친의 임종을 곁에서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함경남도 함주에서 태어난 강한옥 여사는 흥남 출신인 문용형(1978년 작고) 씨와 결혼했고, 1950년 ‘흥남 철수’ 당시 경남 거제에 정착했다. 강한옥 여사의 둘째이자 장남인 문재인 대통령은 1953년 거제에서 태어났다. 강한옥 여사는 연탄 배달, 좌판 행상 등을 .. 더보기
김학의 오열 징역 12년 구형 성접대 동영상 뇌물 법정 사건 총정리 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정계선) 심리로 열린 김 전 차관의 결심 공판에서 “범죄의 중대성이 공소사실만 봐도 충분히 인정된다”며 징역 12년과 벌금 7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다지만 혐의 전체를 부인한다. 피고인의 범행은 법정에 제출된 사진과 관여자들의 증언으로 사실상 모두 입증됐다”며 “피고인의 현재까지 수사 및 재판 절차에서의 태도와 양형 자료 등을 고려해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 김 전 차관은 결심 공판 신문 말미에 검찰이 "원주 별장에 가지 않은 것이냐"고 다시 묻자 "나를 아무도 안 믿는다. 집사람조차 나보고 괜찮으니 그냥 갔다고 하라.. 더보기
정봉주 무죄판결,성추행 의혹 미투 증거없다 1심 재판 무죄선고 이유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봉주(59)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미리)는 25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법원은 정 전 의원의 성추행 사실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1심 재판부는 "이사건 각 범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성추행 사실이 있어야 한다. 피해 여성(안젤라)과 그 지인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는다. 상반되거나 실질적으로 모순되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A씨와 A씨 지인들의 진술이 증거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 진술만으로 성추행이 인정되기 어렵다. 성추행과 관련해 A씨와 지인의 진술이 있고 A씨의 진술이 무엇보다 절대.. 더보기
정경심 교수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영장실질심사 출석 모습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흰색 블라우스에 회색 정장을 입고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였다. 포토라인에 선 정 교수는 취재진의 질문에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말하며 법정으로 향했다. 23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정 교수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 사진은 특종 중의 특종이라고 한다”며 언론의 관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 바 있다. 실제로 검찰이 조 전 장관 일가 의혹 수사에 착수한 지 56일 동안 정 교수는 7차례 검찰에 출석했고, 단 한 번도 언론에 노출되지 않았다.. 더보기
송경호 판사 나이 성향 이력 최근 영장 발부 기각 사건 총정리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 여부가 23일 영장실질심사를 통해 판가름 날 예정인 가운데, 정 교수를 심리할 판사로 서울중앙지법 송경호(49·사법연수원 28기) 판사가 배당됐다.22일 서울중앙지법은 정 교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23일 오전 10시 30분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의 구속심사를 담당할 판사로 조 전 장관 동생 조모 씨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명재권 부장판사가 배당될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으나, 심사는 송 부장판사가 맡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내 영장전담 판사는 신종열(47·사법연수원 26기), 명재권(52·27기), 임민성(48·27기), 송경호(49·28기) 부장판사 네 명이다. 이중 두 명씩 조를 만들어 한 주 동안 구속영장심사와 체포·압.. 더보기
황현희 장용진 유시민 KBS 여기자 성희롱 발언 논란 알릴레오 사과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KBS 기자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 나온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방송은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법조팀 사건의 재구성' 이다. 이 방송에 패널로 출연한 장용진 기자는 KBS "A여기자가 국정농단 때부터 치밀하게 파고들어 검찰과 관계가 넓어졌다"라며 KBS "A기자를 좋아하는 검사들이 많아 많이들 술술술 흘렸다"고 했다. 또 "검사들에게 또 다른 마음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했다. 보조 진행자인 개그맨 황현희는 "좋아한다는 것은 그냥 좋아한다는 것이냐"고 물었고 해당 패널 기자는 "검사의 마음은 모르지만 많이 친밀한 관계였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방송 종료 무렵.. 더보기
정경심 뇌종양 뇌경색 진단 조국 부인 과거 사고 건강 상태 총정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최근 뇌종양 및 뇌경색 진단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병원에서 MRI 검사 등을 통해 뇌종양·뇌경색 증상을 진단받았다. 변호인단은 정경심 교수 증상의 정도 등을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전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의 조사를 받았다. 지난 3일과 5일, 8일과 12일에 이어 5번째 검찰 출석이었으나, 정 교수 측은 건강 상태를 이유로 조사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이를 받아들였고, 정 교수에게 다시 출석해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다. 변호인단에 따르면 정 교수는 조사를 마친 직후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변호인단은 정 교수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검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할 계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