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전국 간식 자랑' 편으로 꾸며져, 먹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전국 간식 지도 만들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은 하하와 박진주는 울산 지역을 방문 그들이 찾은 대표 간식으로는 울산 쫀드기?디스코어묵?물라면이다.
하하X박진주를 미치게 만든 울산 쫀드기의 맛 ❣️ "미친다 내 미친다 이↗ 모야" (feat. 딱딱이)
가장 먼저 찾은 간식은 울산 쫀드기로 울산 쫀드기는 쫀드기를 튀겨 라면스프와 설탕가루를 뿌린 추억의 간식이었다. '쫀드기 전문가' 박진주는 “달콤하고 짭짤하고 사람 정신 못 차리게 만드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 쫀드기의 또 다른 버전 '딱딱이'를 시식했다. 박진주는 목포와 울산 쫀드기 중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는 하하의 질문에 “(목포 쫀드기보다) 울산 쫀드기”라고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취향을 드러내 웃음을 유발했다. 이번 방송 최고의 1분은 하하와 박진주가 '단짠단짠의 끝판왕' 울산 쫀드기를 맛보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이 7.8%까지 올랐다.
소고기 육즙 안 부러운 디스코 어묵의 풍미 🎉 하하X박진주의 맛 검증 시간 💘
두 번째 음식 디스코어묵도 등장했다. 다양한 소스를 바른 디스코어묵을 먹은 하하는 “물컹한 어묵과 달리, 튀겨서 10배 이상 쫀득하다”라고 표현했고, 박진주는 “울산 잘한다. 이거 모르고 살았네”라고 말했다.
<쫀드기 디스코 어묵 촬영장소 위치 주소는 이평분식 울산 남구 삼산로122번길 4>
"아니 너무 깔끔한데?!" 하하X박진주를 당황시킨 울산 물라면의 맛 💓
<물라면 촬영장소 위치 주소는 동부 초등 정문 건너편 학교 앞 분식 울산 동구 남목13길 23>
이어 하하와 박진주는 세 번째 간식 울산 물라면을 조사하기 위해 초등학교로 향했다. 두 사람은 기대 속 물라면을 시식했다. 잘 익힌 라면 면발을 차갑게 식히고, 비밀 육수와 라면수프를 넣어 완성된 물라면. 박진주는 “라면에서 부담스러운 맛만 딱 빠진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물라면 한 컵이 단돈 500원이라는 정보에 하하는 “가성비 미쳤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하하와 박진주는 아이도 어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울산 간식들을 챙기며 맛 검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