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브레이브걸스가 신곡으로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는 서머 퀸을 정조준하고 17일 오후, 5번째 미니앨범 ‘Summer Queen’으로 시원하게 컴백했다. 어제 오후 6시 발매된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직후 오후 7시 차트 1위에 진입, 꽤 오랜 시간동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또한 미니 5집 ‘Summer Queen’의 수록곡 ‘Pool Party (Feat.이찬 of DKB)’, ‘나 혼자 여름 (Summer by myself)’, ‘FEVER (토요일 밤의 열기)’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신흥 음원 강자임을 입증해 보였다.
그리고 브레이브걸스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썸머 퀸'(Summer Queen)을 17일 저녁 6시 발매했다. 타이틀곡 '치맛바람'(Chi Mat Ba Ram)은 이날 저녁 7시 멜론,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치맛바람' 외에도 수록곡 '풀 파티'(Pool Party), '나 혼자 여름'(Summer by myself), '피버'(FEVER)까지 1~4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이틀곡'치맛바람'은 17일자 멜론 일간 차트에서 6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풀 파티'는 100위로 톱100에 신곡 2곡을 포함시켰다. 최근 24시간 동안의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다운로드 60%를 반영한 24 Hits 차트에서는 4위(18일 오후 4시 기준)까지 올랐다.
이번 5번째 미니 앨범 '썸머 퀸'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위 라이드'(We Ride) 이후 브레이브걸스가 10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이다. 특히 2017년 발매한 '롤린'(Rollin')이 올해 3월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쥘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처음 내는 신곡이자 새 앨범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았다.
그리고 그동안 여러 인터뷰에서 '썸머 퀸'이 되고 싶다고 밝혔던 브레이브걸스는 여름을 겨냥한 시원하고 흥겨운 음악 5곡으로 채운 미니 5집 '썸머 퀸'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치맛바람'은 한 번 들으면 쉽게 잊히지 않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댄스곡이다. 용감한 형제·차쿤·레드쿠키가 작업했다.
브레이브걸스 '치맛바람' 쇼케이스 무대 & 감사인사
뮤직뱅크 치맛바람(Chi Mat Ba Ram) -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 KBS 210618 방송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 치맛바람 (Chi Mat Ba Ram) MV
한편 현재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된 타이틀곡 ‘치맛바람’의 뮤직비디오 M/V 또한 공개 하루만에 현재까지 1300만뷰를 돌파해 정주행으로도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신곡 뮤비의 한국어 영어 자막이 늦게 업로드가 되어서 미숙한 부분도 있었다. 그러나 음악은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수만개의 국내외 팬들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활발한 컴백 활동과 더욱 승승장구 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