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측이 성형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현재 촬영 중인 황정음이 성형의혹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황정음을 둘러싼 성형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올렸다가 때아닌 성형 의혹에 휘말렸다. 황정음은 깜짝 생일 파티 현장부터 배우 김용건과 드라마 '쌍갑포차'를 찍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 일부 팬들이 "얼굴이 어딘가 달라졌다"고 지적하면서 성형 의혹이 일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은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 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이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 의혹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을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정음 성형 의혹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뿐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 모습
최근 사진과 2016년 결혼 사진
황정음은 올해 나이 1985년 1월 25일 (만 34세)다. 2016년 결혼한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식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다.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JYJ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부르고 웨딩 부케는 황정음의 오랜 단짝 친구인 배우 박한별이 받았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2006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다. 현재는 CEO로서 철강회사를 운영 중이다.
필자가 볼때는 SNS 인스타그램 사진은 요즘 사진 필터 어플도 많고 얼마든지 필터도 성형처럼 보일 수 있다. 본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올리고 근황을 전한 것 뿐인데 인터넷에 여배우나 걸그룹이 얼굴이 조금만 변한 것 처럼 보이면 왜이리 과민 반응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쁜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이게 욕을 먹고 악플이 달릴 일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