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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보신각 펭수 타종 행사 참여 모습 영상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BS 인기 캐릭터 '펭수'(10)가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경자년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을 울렸다.

펭수는 앞서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민 추천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색동 한복을 입고 보신각에 등장한 펭수는 시민들에게 절을 하는 깜찍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류현진, 박원순 서울시장 등 시민대표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아 총 33번의 종을 울렸다. 영하 7도를 밑도는 세밑 한파 속에서도 종각역 일대는 서울시 추산 10만명 이상이 운집해 타종 행사를 지켜봤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시민 대표들은 1일 새벽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린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새해 소망을 담아 총 33번의 종을 울렸다. 이번 타종 행사에는 국민 스타인 EBS 프로그램 ‘자이언트 펭TV’의 펭수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32·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55) 교수, 5·18기념재단 이철우(68) 이사장,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강영구(86)씨가 참여했다.

펭수 서울 보신각 타종 행사 영상 연합뉴스

필자도 펭수가 나온다고 하길래 타종 시간에 기달렸는데 잘 TV에서 보아서 신기하고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인터뷰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리고 류현진도 타종하는 모습 보려고 했는데 타종 행사 중간에 끊었다. 센스 없는 방송국놈들 류현진 펭수 나온다고 홍보 엄청 하더니 둘에 포커스를 맞추어야지 타종행사는 기대 보다 실망했지만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모두 건강하고 대박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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