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시작한 중국의 우한시 시민을 위로했다.
1일 유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e human. We are earth. We are one"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그래픽 영상을 올렸다.
이는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레이블 CCTR가 제작한 것으로, 해당 영상에는 지구본 모형과 함께 'LOVE FOR HUMAN'이란 영어 문구가 담겼다. 영상이 플레이되면서 'HUMAN'이란 단어의 'H'와 M'이 거꾸로 자리를 바꾸고 어느새 'HUMAN'은 신기하게도 'WUHAN'(우한)이 돼 있다. 이는 위기에 처한 우한 시민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게시물은 절친한 배우 송혜교도 공유했고, 배우 송윤아 등 많은 연예인들과 누리꾼들이 공감을 표시했다.
필자는 유아인의 이런 우한 위로글에 대해 그냥 개인의 한 사람으로 위로의 뜻을 담은 것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는 우한시와 중국의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처는 너무 미흡하고 실망스럽다. 그리고 아직까지 중국 정부 차원에서 국제 공항 패쇄를 하지 않고 있는게 이상하다.
중국 본토에서 퍼졌는데 왜 그냥 방치하고 있는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간다 정부도 뒤늦게 4일부터 최근 2주 사이 중국 우한시를 거쳐간 외국인 중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고 하는데 너무 늦은거 같다. 외교적인 중국 눈치만 보는 것인지 이젠 우한뿐 아니고 중국 본토 전체가 퍼졌는데 우한시만 막는다고 끝날게 아닌거 같다. 아무쪼록 이 신종코로나 우한폐렴이 빨리 사라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