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드라마 촬영 중 어지럼증을 호소, 병원으로 이송됐다.
2월 11일 오후 배우 권나라 측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서 “권나라가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권나라의 건강 상태를 확인 중이다. 다만, 건강상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권나라의 상태가 나아질 경우 곧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다. 첫 방송 전부터 10회까지 촬영을 마친 만큼 방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나라는 1991년생으로 올해나이 만29살 이다. 현재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 오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권나라는 2012년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 후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부디 건강에 아무 이상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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