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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율희 딸 이름 공개 쌍둥이 자매 아린 아윤-살림남

12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 군입대를 앞둔 최민환이 팬들을 위한 팬미팅 현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최민환은 입대 전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 미니 팬미팅을 열었다. 노래로 팬미팅 시작을 알린 최민환. 팬들은 '기다릴게'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고, 최민환은 부끄러워했다.

다음은 Q&A 시간. 또둥이들 이름을 지었냐는 질문에 최민환은 "아윤, 아린이다"라고 밝혔다. 율희와 민환이 각각 지은 이름이라고 공개했디. 최민환은 팬의 의미에 대해 '숨 같은 존재'라고 밝혔다. 최민환은 인터뷰에서 "입대 날짜가 얼마 안 남아서 꼭 만나고 싶고 전해줄 말도 많았는데, 고맙단 말밖에 할 말이 없는 것 같다"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쌍둥이 자매 이름 최아린 최아윤 이쁘게 잘 지은 것 같다 몸 건강히 군생활 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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