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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현주 악플대응 심경 아나운서,나이 학력,노브라 체험기 영상 MBC생방송 후기 전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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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자신만의 '노브라 데이' 체험 소감을 밝혀서 화제다.

생방송 노브라 체험 솔직 후기로 화제가 된 임현주 아나운서는 14일 인스타그램에 "'1겹의 속옷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1인치의 장벽 봉감독님 오마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이 공개 되자 포털 실검에 상위권에 임현주 아나운서의 이름이 어르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방송 주제가 노브라체험 이라서 더욱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공개된 영상에는 MBC 교양프로그램 '시리즈M-노블래지어 챌린지'의 한 부분이 담겼다. 그리고 임현주 아나운서는  방송이후 보다 자세한 방송후기를 남겼다.

다음은 임현주 아나운서의 노브라데이 체험 방송후기 브런치 글 전문이다

 

그리고 다음은 16일 방송 이후 다시 올린 인스타그램에 올린 심경고백 글이다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노브라 챌린지' 이후 논란이 일자 심경을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괜찮냐 걱정하는 연락들을 많이 받았다.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댓글에는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고맙다는 응원도 함께. 스스로 놀랄 만큼 괜찮다"라는 글을 올리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언제 이렇게 단단한 마음을 갖게 된 걸까?' 익명성에 기댄 비아냥에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라며 "혹은 이런 댓글과 영상은 조치를 취해 달라는 메시지도 받는다. 덕분에 몇몇 댓글과 영상들을 보았다. 선글라스를 끼거나 선정적인 옷을 입고 노골적으로 편을 가르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언급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딱 한 번은 실수로 이해해 줄 수 있다"면서 "다만 추후에도 계속된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대의적인 차원에서"라고 경고했다.

임현주 아나운서의 방송과 후기 이후 이름이 실검 장악을 하며 화제가 된 임현주 아니운서의 노브라 생방송 체험 후기를 두고 포털 네티즌들의 시선은 그리 좋지 못했다. 굳이 이걸 방송에 나오면서까지 해야 할 소재냐고 따지며 노브라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긍정보다 부정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체험한 노브라데이 필자도 남자라서 여성 속옷인 브래지어가 얼마나 불편한지 잘 모르지만 노브라에 대한 인식이 아직 보수적인 한국은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많은 게 사실이다. 포털에 노브라 단어만 검색해도 청소년 유해 단어라고 노출 제한이 뜬다. 그리고 노브라를 욕하고 이상하게 본다고 뭐라고 할 이유도 없다 노브라가 불편한 사람도 있다.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은 노브라로 인해 그것이 너무 보이면 민망해서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때도 있다.

그러나 임현주 아나운서 말대로 남자들도 노브라를 자주 접하면 점점 자신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인식도 변하고 그것을 의식하지 않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갈길이 멀어보인다. 또한 브래지어 속옷의 목적이 미용과 가슴 처침 등 여러가지 만들어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냥 자신이 불편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말고 주위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해도 된다. 노브라는 필수나 강요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체험 방송 영상

한편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올해나이 1985년 생으로 36세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이다. 이번 노브라 체험을 방송에서 보여준 다는 것을 보면 방송과 시대가 많이 변한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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