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21세 연하 아내 다니엘라 픽이 출산했다.
페이지식스, TMZ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측 관계자는 "2월 22일(현지시간) 두 사람의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성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타란티노 부부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건 지난 8월이다. 2009년 영화 홍보 중 만난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했다. 다니엘라 픽은 이스라엘의 가수이자 배우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10번째 영화가 끝난 후 은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개봉해 '기생충'(감독 봉준호)과 오스카 레이스를 함께 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타란티노의 9번째 작품이다.
다니엘라와 쿠엔틴 타란티노는 이날 “첫 아기를 낳아서 행복하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의 첫째 아들은 2월 22일 태어났다. 쿠엔틴 타란티노 부부의 아들은 이스라엘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아들인 아이의 이름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63년생인 쿠엔틴 타란티노는 올해나이가 56세이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을 촬영하다가 그녀를 만났으며 지난 2018년 미국 LA에서 스몰 웨딩을 올렸다. 아내 다니엘라 픽은 남편보다 21세 연하다. 타란티노와 아내의 나이차이를 보면 정말 사랑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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