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제조사 웰킵스가 아르바이트 직원이 비위생적인 행위를 한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마스크 제조·판매 업체 웰킵스가 포장 작업을 하던 아르바이트생이 비위생적인 행위를 하는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데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웰킵스는 5일 SNS를 통해 "우려와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제조) 작업장에 본사 직원 투입을 늘려 개개인의 일탈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웰킵스 마스크 포장 작업을 하던 직원이 비위생적 행위를 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사진에는 이 남성이 머리망을 벗은 채 제품을 맨손으로 만지고 얼굴에 비비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알바생은 "초소형 마스크가 예뻐서 그랬다", "유명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것을 과시하고 싶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웰킵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저희 회사는 현재 주간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용역회사를 통해 인력을 공급받고 있다"며 "공장이 지방에 위치하다 보니 야간 작업자를 구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이어 “본사 직원이 철야 근무를 할 때 감독하고 있으나 3개 작업장으로 나눠져 있어 모든 작업자를 통제할 수 없다”며 “절대 비위생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철저한 손 소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업자별로 일일 10회 이상 손 소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용역회사를 통해 고용한 아르바이트생의 악의적 행동 또한 관리를 하지 못한 저희 회사의 책임이기도 하다”며 “각 작업장의 본사 직원 투입을 늘려 개개인의 일탈을 방지하겠다. 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그리고 이 알바생이 작업한 라인의 약 1만장의 마스크는 전량 패기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사과를 한 마스크 회사 웰킵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출고가를 올리지 않아 ‘착한 업체’로 주목을 받았다. 필자도 이 뉴스를 보고 어이가 없었다. 지금 시국이 어떤 때인데 아무리 아르바이트생이라도 생각이 없는건지 이젠 알바를 쓸때도 인성을 보고 뽑아야 할 것 같다. 사진을 보고 머리스타일 때문에 남자로 알았지만 실제로는 알바생이 여자라는 말이 돌고 있다.
근데 얼굴에 써 있는 것도 아니고 정말 골치다 그래도 이 마스크 회사가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알바가 회사 이미지에 먹칠을 하다니 그래도 바로 알고 시정한 부분은 잘한 것 같다. 그리고 알바생의 생각없는 비위생적인 일탈 행위로 버리게 된 마스크 1만장 너무 아깝다 회사에 손해가 얼마인지 문제의 알바가 여자든 남자든 제발 시기를 봐 가면서 이런 영상을 올리고 행동을 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