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엄마’ 정주리가 극한 육아 현장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1일 자신의 SNS에 “어제 상황...남편은 아무것도 안한 게 아니었어요. 반은 치우고 애들 씻기고 출근한거였네요...이정도 오감놀이 했으면 하버드는 갈수 있겠죠? 구글엔 취직할 수 있겠죠? 도하는 백련산 훈련 위장술 한거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과 옷이 물감으로 범벅 된 정주리 아들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바닥과 매트까지 물감으로 얼룩진 가운데, 엄마를 보고 해맑은 미소를 짓는 아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한 살 연하의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2018년 9월 셋째까지 출산하며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 아들셋을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지 현실적인 육아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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