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 두분이서 하시는 원주미로 예술시장 골목에 있는
칼국수 집
집밥 느낌이라고 표현한 맛이 뭔지 알것 같다 엄마 할머니가 집에서 끓여주는
칼국수의 맛
칼국수 집은 맛보다 화제로 임시로 옮긴 가게 공사가 더 문제였다.
두번째로 가게를 방문한 백종원은 할머니에게 자녀들이 없냐고 물어본다
할머니는 자녀가 슬하에 2남 1녀가 있는데 큰아들은 물관련 사고로 잃었고
둘째 아들은 떡집을 운영했었는데 시작한지 3개월만에 화재로 모두 가게를 모두 잃었다고 한다
할머니도 화재로 운영하던 가게를 모두 잃은 상황
안타까운 할머니의 복잡한 가정사....
김성주는 처음 아들이 둘이나 있는데 고령의 나이에도 장사를 왜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이해를 하게 된다.
백종원은 감히 맛을 평가할 수 없다며 이건 정성이다라고 표현
아직 화재 보상은 받지 못하고 있는 할머니 그리고 성금 모금으로 받는
75만원이 전부지만 그것도 감사하다는 할머니의 마음 ㅠㅠ
현재 이 가게에서 2년 계약 정착을 꿈꾸는 할머니 가게 공사를
하기 위해 할머니의 예상 금액은 350만원
백종원원 부족하다고 차마 말을 못한다....
시장에 있는 인테리어 사장님과 가게 공사에 대해 애기를 쭉 하면서
결론은 더 좋게 하고 싶지만 결국 문제는 공사 비용 돈.......
차마 할머니 앞에서 구체적인 공사비 애기를 하면 심란해 하실 할머니를 생각해
백종원은 할머니를 잠시 다른 곳에 모시고 공사에 대해 구체적인 예산 측정에 들어갔다
할머니는 모르는 백종원과 골목식당 제작진의 칼국수집 비밀공사 프로젝트
가게로 돌아온 할머니는 아들 같은 제작진의 밥 걱정부터 하신다.
과연 백종원의 비밀공사로 할머니의 가게가 어떻게 변했을지 다음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