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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편스토랑 이원일 무편집 그대로 등장 시청자들 불편하다 반응

이원일 셰프가 ‘편스토랑’에 편집 없이 등장했다.

앞서 ‘편스토랑’ 측은 이원일 셰프와 관련해 “다음 주 스튜디오 녹화에 불참한다. 기존 촬영분에 대해서는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는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평소와 다름없이 메뉴 평가단으로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현의 집에서는 이원일 셰프와 이연복 셰프의 15분 요리 대결이 열렸다. 이원일 셰프가 준비한 요리는 '전복버터구이타락죽'이었고 이연복 셰프가 준비한 메뉴는 '연정쌈', '연복이가 정현이네 놀라왔쌈'이었다. 15분을 꽉 채워 요리를 완성한 두 셰프. 요리를 완성하자 마자 이정현의 남편이 왔다. 두 사람은 요리를 완성한 뒤 떠났고, 이정현과 남편은 두 사람의 요리를 먹고 평하기로 했다. 대결의 승자는 이연복 셰프였다.

이 장면 뿐 아니라 이원일 셰프는 다른 패널들의 VCR을 보는 모습, 패널들이 개발한 음식을 먹는 모습 등 전혀 편집되지 않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다른 출연자의 도전 음식에 이원일 나름대로의 평가를 내렸다. 이 모두 평소 모습과 바를 바 없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무편집 방송 이후  이원일 셰프의 예비신부 김유진PD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이후라 이원일 셰프의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컸던 만큼 이원일 셰프의 모습이 불편하다는 반응이 쏟아진 것이다.

이원일의 모습은 이날 ‘편스토랑’ 방송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 신부 김유진PD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인해 모든 방송 하차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편스토랑’은 현재 프로그램 콘셉트 상 이미 촬영된 분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도 나름 이번 논란 때문에  곤란한 상황과 그리고 편집하기 힘든 나름에 사정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논란이 일어난지 몇일이 지났는데 시청자 반응을 예상했다면 최대한이라도 편집을 했어야 하는게 시청자를 위한 배려가 아니였을까 싶다.  과연 이원일이 연인의 학폭 논란을 극복하고 복귀 할 수 있을지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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