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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마돈나 코로나 19 감염 고백 나이 7주 전 아팠다 항체 주장 생일파티 참석 논란 총정리

세계적인 섹시 가수 마돈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털어놨다.

 

마돈나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은 과거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것을 뜻한다"며 "나는 분명히 7주 전 파리 콘서트 투어 직후 아팠던 적이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당시 내 콘서트에 참여했던 다른 많은 아티스트들도 아팠지만 우리 모두 우리가 심한 독감에 걸렸다고만 생각했다. 지금은 아프지 않다. 모두 건강하기 때문에 신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마돈나(6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가 생겼다고 주장하면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5월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마돈나는 지난 2일 자신의 친구인 사진작가 스티븐 클라인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이 파티에는 마돈나를 포함해 지인들이 모였고, 나머지 사람들은 화상회의 서비스 '줌'에 접속해 클라인의 생일을 축하했다.

당시 파티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전혀 착용하지 않았고, 마돈나는 파티의 주인공인 클라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포옹하는 장면도 영상에 포착됐다. 마돈나는 생일 축하 케이크를 '코로나 케이크'라고 부르기도 했다.

마돈나의 파티 참석 논란은 '항체 생성' 발언과 맞물리면서 더욱 증폭됐다. 마돈나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올려 "코로나19 항체가 생겼기 때문에 멀리 드라이브를 나갈 계획"이라며 "차 창문을 내리고 코로나19 공기로 숨 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마돈나도 코로나19에 한때 감염됐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자 마돈나 측은 항체 생성 발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마돈나와 가까운 지인은 페이지식스에 "코로나19 항체 발언 영상은 행위 예술"이라면서 마돈나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전했다.

미국은 지금 현재까지 코로나19 사망자가 7만명이 넘었다. 마돈나의 이런 항체 주장 근거는 경솔해 보인다 거기다 나이도 60대가 넘은 고령이다 미국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마스크도 미착용하고 생일파티 하는 모습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마돈나는 얼마전 코로나가 부자와 일반 사람 모두 똑같게 만든다고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그 말 처럼 마돈나가 진짜 항체가 생겼는지 모르지만 코로나19가 유명 연예인이라고 피해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발언과 생파 모습이 미국인들에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어떠한지 잘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한국도 뒤늦게 용인에서 확진자가 잠잠하다가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제발 이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종교 행사든 클럽이든 생일 파티 등 안하면 큰일 나는지 접촉자가 생기자 않아서 바이러스가 더이상 감염자를 찾지 못하고 빨리 사멸이 될 텐데 이렇게 전세계가 반성하고 각성하지 않으면 이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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