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필라테스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가수 현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아의 필라테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필라테스 선생님과 함께 운동을 하고 있는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현아는 "'현아잉' 카메라가 자연스러워서 좋은데 너무 꾸미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해요"라고 말하며 운동을 시작했다.
현아는 다양한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했다. 특히 그는 유연성을 요구하는 다리찢기 동작을 선보이며 선생님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필라테스 선생님은 현아에게 "진짜 혼자 노력 많이 했네"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현아의 필라테스 운동 영상
또 현아는 고통스러운 듯 비명을 지르면서 "여러분 필라테스는 예쁜 운동이 아니예요. 속고 계세요. 여러분들 인터넷이나 SNS에 속고 계신 거예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렇게 해야 운동이 됩니다"라며 솔직한 모습으로 네티즌의 공감을 자아냈다.
필자도 필라테스가 자세 교정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렇게 고통을 동반하는 운동이라는 사실을 이번 현아의 필라테스 영상을 보면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여자 연예인들이 몸매관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그리고 가수 현아가 부상을 당했다. 현아는 26일 인스타그램에 "감자칼 조심 또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지늘 공개했다.
사진에는 현아의 왼쪽 손가락이 담겼다. 요리하던 중 왼쪽 손 중지에 부상을 당해 치료를 받은 것. 현아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으며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