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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전소영 결혼 SBS기상캐스터 나이 학력 남편 의사 친오빠 전준영MBC피디 뉴욕대 경제학과 멘사회원 이력 총정리

기상캐스터 전소영이 7월 결혼한다.

전소영과 예비신랑 김 씨는 3년 전 전소영의 고등학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던 두 사람은 전소영이 석사 과정을 마친 뒤인 지난해 말부터 결혼 준비를 해왔다.

전소영은 오는 7월 1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 살 연상 대학병원 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3년 전 전소영의 고교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해오다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16일 “전소영이 7월 18일 오후 서울의 모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대학병원 의사 김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에서 전소영은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예비신부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단아하면서 작은 얼굴과 뚜렷한 이목구비, 매끈한 목선, 도드라진 일자 쇄골로 한국적인 ‘여신美’를 드러냈다.

올해나이 30살로 1990년생인 전소영은 서강대학교에서 프랑스문화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지난해 석사 졸업 후 현재는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5년 MBN 기상캐스터로 방송계에 입문한 전소영은 이듬해 SBS로 옮겨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그의 친오빠는 기자 출신 MBC PD로 유명한 전준영이다. 특히 결혼식 축가를 전소영의 친오빠인 MBC 전준영 PD가 부르기로 해 남매 우애를 드러냈다.

친오빠인 전준영 PD는 과거 한 방송사의 기자로 활동했을 당시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취재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 그는 이른바 옥새 파동으로 불렸던 사건이 발생한 당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를 인터뷰하는 모습이 화제가 돼 ‘김무성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으며, 데이팅 앱에 실제로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을 올려 등급을 받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취재 보도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찍었다.

한편 1988년생인 전준영 PD는 2015년 MBN 기자로 입사한 후 2018년까지 MBC에 PD로 입사하여 현재 ‘PD수첩’을 제작 중이다. 뉴욕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멘사 회원이기도 하다.

전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고민하다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의 소식을 전한다"며 "늘 제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저를 아껴주는 남자친구와 다음달 7월 결혼한다"고 썼다. 이어 "아직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앞으로도 저는 SBS 기상캐스터로서도, 박사 과정생으로도, 그리고 유튜버로서도 제 위치에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MBC 소속 김가영 기상캐스터는 "소영 결혼 축하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친남매가 외모도 미남 미녀에 학력도 좋고 직업도 좋고 엄친아 엄친딸의 표본 같다 아름다운 예비신부 모습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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