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우 강동원이 무보정 화보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완벽 비주얼을 자랑했다.유튜브 라이프&스타일 채널 모노튜브는 잡티, 주름, 먼지, 비율, 윤곽선까지 아무 것도 손대지 않은 강동원의 무보정 화보를 공개했다. 최소한의 리터칭조차 하지 않고 포토그래퍼가 찍은 원본 그대로의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매거진 업계에서도 극히 드문 일이다.
이번 화보를 맡은 모노튜브 측은 촬영 현장에서도 인위적인 연출을 최대한 자제했다고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강동원은 적당히 쏟아지는 자연광 아래에서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포즈, 특유의 덤덤한 표정을 하고 있다. 모노톤의 절제된 색감 속에서도 강동원은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아무 것도 손대지 않은 무보정의 화보에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해 '역시 강동원'이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영화 ‘반도’ 속 주인공 정석에 대해 “정석은 인간에 대한 실망감과 염세적인 면이 많은 인물이었다. 영화의 톤앤매너에 맞춰 감정선을 조절하기 위해 연상호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또 강동원은 “미래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멀리 도약하기 위해 웅크리고 있는 단계”라며 “배우로서 17년을 일했고, 앞으로 남은 30~40년을 위해 준비를 하는 것이다. 2004년 ‘늑대의 유혹’으로 신인상을 받았을 때 ‘죽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었다. 여전히 같은 마음이다. 죽을 때까지 연기만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힘 내자. 할 수 있어! 짧게 두 음절로 말하자면, 존버. 지금만 열심히 잘 버티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여행을 가고 싶다. 해외로 가고 싶은 건 아니고 제주도나 부산 정도면 좋을 것 같다. 근데 시간이 없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한편, 영화 ‘반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동원은 앞서 영화 반도 제작발표회에서 비주얼 논란이 있었고 지난번 유튜브 라이브 인터뷰에서 나도 나이가 있는데 라며 해명했다 그러나 이번 화보로 역시 강동원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완벽한 무보정 화보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필자가 보기에 영화 반도 제작발표때는 옷 스타일이나 헤어가 조금 이상했을뿐 강동원의 비주얼이 문제가 아니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