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의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비공식 버전의 즉흥 MV를 공개했다. 또한 싹쓰리의 앨범과 활동에 대한 수익을 ‘불우 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의미 깊은 행보를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MBC ‘놀면 뭐하니?’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방송과는 다른 싹쓰리의 모습이 담긴 콘텐츠들도 공개하고 있다. 싹쓰리의 섹시미를 무한 발산한 ‘살수차 감독캠 풀버전’ 영상은 현재 208만 뷰를 돌파했고, 틱톡과 함께 진행하는 ‘다시 여기 바닷가’ 안무 챌린지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싹쓰리 유두래곤-린다G-비룡은 25일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로 ‘쇼! 음악 중심’ 무대에 오른다. 1990년대~2000년대의 추억을 싹쓰리만의 감성을 담은 뉴트로 무대로 꾸미며, 2020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요즘 싹쓰리가 열풍이 불면서 차트를 점령하는 것을 두고 일부 기획사들이 불만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그러나 싹쓰리 열풍은 이미 예상 되었던게 아닐까 실상 올해 걸그룹들이 컴백을 많이 했지만 여름 노래라고 할 수 있는 걸그룹 노래들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오마이걸의 돌핀 정도가 여름 시즌에 딱 맞는 것 같고 나머지 노래들은 좋기는 하지만 대놓고 여름 겨냥 노래라고 보기 힘들 것 같다.
그 틈을 바로 싹쓰리가 파고든 것이다. 싹쓰리 탓을 하기 전에 수 많은 기획사들이 여름 시즌과 대중성이 뭔지 생각을 하고 노래를 발매하는게 어떨까 암튼 이번 싹쓰리 활동에 대한 수익금을 불우이웃을 위해 쓴다니 기분 좋은 소식이다. 비록 방송을 통해 급조된 팀이지만 무더운 여름 단비 같은 음악 앞으로의 활동을 더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