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이효리 계정삭제,막셀 인스타 마지막 셀카 사진 모습

가수 이효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삭제했다.

가수 이효리는 지난 2일 “앞으로 3일 정도 기한을 두고 이제 인스타그램을 그만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일 때문은 아니고요(물론 아주 영향이 없진 않지만)”이라며 “활동이 많이 없어 늘 소식 목말라하는 팬들과 소통하고자 했던 공간인데 이거 은근히 신경도 많이 쓰이고 쉽지 않네요. 우리 팬들과는 다른 방식의 소통 생각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여기서 이효리가 언급한 최근에 있었던 일은 MBC '놀면 뭐 하니' 방송 중 '마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중국 네티즌들이 그의 인스타그램에 일명 '테러'를 했던 이슈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효리는 지난 7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시국에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뭇매를 맞은 적 있다.

최근 잇단 이슈에 휩싸인 이효리는 SNS 중단 의사를 밝힌 후 9월 3일 인스타그램에 "막셀(마지막 셀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에 마지막으로 올린 셀카 사진 속 이효리는 초근접 셀카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했고, 네티즌들은 "아쉬워요", "더 소통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성유리 옥주현 등 핑클 멤버들은 아쉬움의 목소리를 냈고, 장영란도 “계속 활동해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효리는 약속한 3일이 지난 오늘(6일) 이효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검색하면, 탈퇴했을 때 뜨는 안내 문구가 뜬다.

이효리의 이번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는 정말 많이 아쉽다 이효리가 어떤 소통 창구를 만들지 모르지만 그녀의 결정을 존중하며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