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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현빈 영상편지,팬들 생일 축하 감사 인사 "행복·따뜻함 나누는 배우 되겠다"

배우 현빈(39‧사진)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팬들을 향해 영상편지로 화답했다.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빈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현빈은 검정색 후드티와 모자 패션으로 등장,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현빈은 “영화 ‘교섭’ 촬영을 잘 마치고 왔다”며 “제 생일을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해주신 팬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 어떻게 감사 인사를 전할까 하다가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축하 메시지도 전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기부도 해주시고 사무실로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셔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현빈은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처럼 저 역시 행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코로나19로부터 건강히 잘 지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빈의 팬들은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가 하면, 일본·중국·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 현지 교육 및 의료지원, 생필품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글로벌 팬클럽 '더스페이스(The Space)'는 지난달 현빈의 생일에 맞춰 3925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현빈은 최근 임순례 감독의 영화 '교섭'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귀국했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좋은 일을 많이 하는 팬들과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는 현빈  이렇게 팬들과 소통하려는 모습 참 보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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