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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아빠가 친 골프공에 맞은 美 6세 여아 사망 장례비용 모금 운동?

 

 

미국 유타주에서 아버지가 친 골프공에 맞은 소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 힐이라는 이름의 이 소녀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25분쯤 아버지와 함께 골프장을 방문했다가 변을 당했다. CNN은 아리아가 골프 카트에 앉아 있다가 아버지가 친 골프공에 목덜미를 맞고 쓰러졌으며, 솔트레이크시티의 어린이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몇 시간 뒤 결국 사망했다고 전했다.

소녀의 삼촌 데이비드 스미스는 아리아 부녀가 ‘골프 친구’였다고 설명. 스미스는 “아리아는 아버지와 골프장에 가는 걸 좋아했다. 이들 부녀가 함께 골프장을 찾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었고 동시에 중요한 스케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아리아가 사망하면서 아리아의 아버지 켈렌 스미스는 큰 충격에 빠졌다. 아리아의 가족들은 모금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아리아의 사망소식을 전하며 장례 비용 모금에 나섰다.

한국 포털에 이 뉴스가 나간 후 네티즌들은 비극적은 사건에 대해 안타까워 하면서도 가족들이 큰 충격에 빠졌다면서 온라인 모금 사이트에 장례비용 모금을 했다는 것에 이해를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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