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김세정 사칭계정 SNS 사칭 악귀 "만나면 진짜 죽는다" 경고 메시지 인스타 근황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SNS 사칭 계정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9일 오전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를 비롯한 SNS에 "사칭 악귀 만나면 진짜 죽는다! 김세정은 나야! 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김세정은 본인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웨이보, V라이브 등 공식 SNS 주소를 남기며,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달 24일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에도 출연하면서 드라마와 예능을 아우르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김세정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진행한 ‘경이로운 소면’ 종영 기념 서면 인터뷰에서 “이번 드라마는 이상하게도 끝났는데 크게 슬프지 않았다. 아마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거라는 확신 때문이 아닐까 싶다. 꼭 시즌2가 아니더라도 카운터들 그리고 감독님과의 인연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거다. 마지막이 아니란 걸 아는 듯한 안녕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세정은 자신이 연기한 도하나 캐릭터에 대해 “어둡고 칙칙한 아이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 성격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배경은 어두울 수 있다. 하지만 성격이 되고 나면 어두움이 자연스럽게 종종 나오게 되는 것 같다. 그런 자연스러움이 묻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반응형

‘경이로운 소문’, 그리고 도하나는 배우 김세정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을까.라는 질문에 김세정은 “김세정도 도하나처럼 상처받기 싫어 기대하는 걸 멈춰버린 친구였다”며 “어느 순간부터 상처받기 전까지의 기대와 꿈만 꾸고 있는 나를 봤다. ‘꿈꿔도 된다’고 ‘두려워 말라’고 ‘지금까지도 멈춘 게 아니라 계속 걷고 있었다’고. ‘경이로운 소문’은 하나도 세정이도 성장시켰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김세정이 인스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세정은 베이지색 집업 후드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다. 김세정은 얼굴의 절반을 후드 안으로 넣어 귀여운 표정을 짓거나 집업을 위로 올리고 뚱한 표정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세정의 시크한 외모가 돋보였다. 김세정은 무뚝뚝한 표정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발산해 꽃미모를 과시했다.

필자는 경이로운 소문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고 최근 넷플릭스로 정주행하고 있다. 이 드라마가 왜 인기가 있었는지 알것 같다. 연예인들의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 사칭계정 논란은 꾸준히 있었다. 많은 SNS 사칭계정 중 인스타그램은 사칭계정과 실제 계정 구별법은 간단하다. 전부는 아니지만 연예인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인스타 닉네임을 보면 파란색 표시가 된 것이 진짜 인스타에서 인증한 연예인과 셀럽들의 계정이다. 암튼 경이로운 소문으로 배우 김세정을 또 다시 인정 받은 그녀 시즌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