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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지훈 결혼발표 43살 늦장가 자필편지 인스타 소감 예비신부 아내 비연예인 일반인 여성

배우 겸 가수 이지훈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훈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이지훈이 오는 10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지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이 분과 함께 하면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 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이렇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이지훈이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예비신부를 깜짝 공개했다. 이지훈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저보다 신부를 더 궁금해하시네요. 아직은 결정된 것이 없지만 추후에 상의 해보고 궁금증 풀어드릴게요”라는 글을 적었다.이어 “정말 많은 분들의 축하에 행복한 날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훈의 환한 미소와 옆모습이 살짝 공개된 예비신부는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지훈은 올해나이 43살로 1996년 1집 타이틀곡 ‘왜 하늘은’으로 데뷔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가수와 배우,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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