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일본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는 10일 "모델 시호가 패션 브랜드 갭(GAP)의 2021년 여름 캠페인에 딸 사랑이와 함께 공동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면서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추사랑의 일본 데뷔"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리콘 뉴스는 추사랑이 2세 때부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출연하며 인기를 모아 '국민 여동생'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중국과 필리핀 등지에서도 인기를 일으켰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보도에 따르면 야노시호는 딸과 함께한 촬영에 대해 "딸 사랑이가 'GAP'의 일을 하고 싶다'며 눈을 빛냈다"며 "일본에서의 데뷔이기 때문에 매우 좋아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야노 시호는 "이번 화보 촬영이 딸 추사랑의 일본 데뷔라 매우 흥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추사랑과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찍은 공개된 화보에서 추사랑은 엄마와 옷을 맞춰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폭풍성장 하며 키가 훌쩍 자란 추사랑은 모델 엄마 못지 않은 슬림한 청바지 핏과 자연스러운 미소, 여유로운 포즈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2011년 9월생인 추사랑은 과거 추성훈 야노시호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이들 가족은 하와이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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