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굿바이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복귀? 남자친구 공개 열애 고백 네티즌 괌심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는 14일 언론도보에 따르면 "한예슬이 '굿바이 로맨스' 출연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다. 출연이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제안받은 역할에 대해서는 "여자 주인공 주찬희 역이다"라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호흡을 맞출 상대 배우가 정해졌는지 묻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이어 "촬영 시기도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예슬의 드라마 복귀 검토 소식과 함께 배우 한예슬이 SNS를 통해 공개한 남자친구를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예슬은 13일 자신의 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짤막한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식당에 방문한 한예슬과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남자친구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인상을 겸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한 만큼 해당 남성을 향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그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보도 되었다. 류성재는 1991년생으로 1981생인 한예슬보다 10살 연하로 올해나이 31세다. 그는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마무리된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다수의 연극 무대에 선 이력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는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이진 보도에 따르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류성재는 배우 활동이 아닌 일로 한예슬과 만나 인연을 맺었다. 8개월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 "공개 연애를 하겠다"고 선언 실제 한예슬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에 연애를 하게 되면 꼭 공개 연애를 할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어렸을 때는 두렵고 조심스러운 것도 많아 비밀 연애를 찬성했지만, 비밀 연애를 하기에 너무 제약이 많다. 그래서 그 시간들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연극 운빨로맨스 류성재 커튼콜 영상
https://www.instagram.com/han_ye_seul_/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편 한예슬은 프로듀서 테디와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결별 후에도 전 연인에 대해 언급한 바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처럼 한예슬은 과거 테디와 공개 열애를 할 때에도 열애에 대해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연인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내거나 언급하는 등 거침없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한 새 자친구 공개에 대해 한예슬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은 14일한 매체에 입장을 전했다. “당사는 6월 30일 부로 한예슬 씨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면서 “이로 인해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하여 확인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며 소속사 공식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