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수 스텔라장이 희귀병 투병 입원 퇴원 근황을 전했다.
가수 스텔라장은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횡문근융해증이라는 생전 처음 듣는 병명으로 일주일 정도 입원치료를 받고 오늘 퇴원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운동 과하게 해서 생긴 거란다. 운동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건강하려고 하다가 건강을 잃다니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정말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 고난과 역경의 연속인 거 알고는 있었는데 백세인생 남은 나날 그 고난 역경 어찌 다 견디냐. 나는 벌써 걱정이 태산”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아무튼 잘 회복하고 다시 본업 열심히 하겠다. 모두 굿밤!”이라고 인사했다.
스텔라장이 투병 중인 횡문근융해증은 갑작스럽고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횡문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산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근육세포가 파괴 또는 괴사하는 질환이다. 급성 신부전을 초래하기도 한다. 근육통, 무기력, 구토, 정신착란 등이 증상이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고 한다.
https://www.instagram.com/interstellajang/ 스텔라장 인스타그램 주소
한편 여가수 스텔라장은 1991년 11월 18일생 만 29세다 지난 2014년 싱글 '어제 차이고'로 데뷔. ‘빌런’ ‘인생 봄날’ ‘보통날의 기적’ 등을 발매했다. KBS2 '삼청동 외할머니', tvN '작업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로젝트 싱글에 참여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