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시원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시원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시원의 예비 신랑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며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시원씨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가 보도에 의하면 남편 예비신랑은 같은 서울대 동문 의사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한다.
여배우 이시원은 학력은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동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을 전공 석사 출신이다. 연예계 대표 '뇌섹녀' 중 한 명이다.
그리고 2019년 tvN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에 출연한 이시원은 아버지 역시 전 멘사 회장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해당 방송에서 이시원은 이외에도 4살 때부터 발명을 시작해 현재 특허 1개, 실용신안 6개, 디자인권 1개, 상표권 2개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여배우 이시원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35세다. 2009년 연극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2012년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대왕의 꿈’, ‘신의 선물-14일’, ‘미생’, ‘후아유-학교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굿피플’, ‘뭐든지 프렌즈’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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