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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임영웅 오보 마포 45억 건물주 보도 잘못된 기사 소속사 물고기 뮤직 매입 해명 총정리

45억 짜리 건물주가 됐다는 스포츠경향 측 보도에 임영웅 측이 오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스포츠경향은 "임영웅이 지난 3월 서울 마포구 모처 대지면적 289.6㎡, 건물연면적 716.86㎡(약 217평) 규모의 6층 건물을 45억 원대에 회사법인명 (주)물고기뮤직으로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마포구 인근에 45억원대 건물을 구입했다는 기사는 오보라고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측이 공식 팬카페 영웅시대에 공지했다.

이번 오보에 대해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은 건물을 구입한 사실이 없습니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해당 건물을 취득하였으며, 현 임차인들의 임대 기간이 완료되는 경우 상황에 따라 사옥으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며 “임영웅이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또는 임영웅이 1인 법인 명의로 구입을 했다는 표현은 팬분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잘못된 내용임을 밝힙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영웅 님은 소속 아티스트이며 중요한 파트너이지만 물고기뮤직은 2015년부터 설립되어 운영되어 온 독립된 법인이다”라며 1인 기획사라는 워딩도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했다. ‘연예인 NNN 1인 기획사’라는 표현은 대체로 연예인이 스스로 설립한 회사인데 소속 연예인이 본인 한 명일 경우 쓰는 워딩이기 때문이다.

‘임영웅 1인 기획사’라고 표현할 경우, ‘임영웅이 세운, 임영웅 소유의, 임영웅 원탑 회사’라고 대중들이 받아들일 수 있다. 이에 물고기 뮤직 측이 이러한 표현에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그리고 물고기 뮤직 측은 “사실과 다른 헤드라인으로 임영웅 님에게 피해가 가는 점 매우 유감스럽고 이에 팬분들께서 마음 아픈 점 또한 죄송하다. 잘못된 기사가 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메시지와 후속 조치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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