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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딸 득녀출산 남편 조니웨스트 누구? 임신 결혼식,하객 NBA 전설 시아버지 풀스토리

미셸 위가 임신과 최근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선수 미셸 위(31)는 지난해 8월 결혼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선수 미셸 위(30)가 결혼했다. 한국 이름은 위성미로 알려져 있다. 미국 골프매체 ‘골프채널’ 등에 따르면, 미셀 위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가족과 일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베버리힐스에서 지난 8월12일 혼인 서약을 했다”고 보도했다.

미셸 위의 결혼 상대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 사무국에서 일하는 조니 웨스트다. 그는 NBA의 전설인 제리 웨스트의 아들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교제 사실을 밝혔고, 이후 3월 약혼했다.

미셸 위보다 2살 많은 남편 조니웨스트는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구단 임원을 맡고 있다. 그의 아버지는 LA 레이커스에서 선수로 뛰며 올스타 선정 14회,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0년 득점왕, 1972년 올스타전 MVP 등 화려한 이력을 남긴 제리 웨스트다.

제리 웨스트의 현역 시절 등 번호 44번은 LA 레이커스에서 영구 결번으로 남았고, 현재 NBA의 로고가 현역 시절 웨스트의 경기 모습을 본떠 만들었을 정도로 NBA에 큰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201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농구는 몰라도 왠만하면 다 하는 이 로고의 주인공이 시아버지라니 대단하다.

미셸 위는 어린 시절 ‘천재 소녀’로 주목을 받았다. 큰 키와 유연한 몸으로 300야드에 가까운 장타를 날리며 남자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LPGA 투어에서는 메이저 1승을 포함해 통산 5승을 거뒀다. 하지만 지난 6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후 손목 부상 등을 이유로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

이날 미셸 위의 결혼식에는 NBA 골든스테이트의 간판 선수인 스테픈 커리와 LPGA 투어 선수인 제시카 코르다, 대니엘 강, 앨리슨 리, 미셸 위의 오랜 코치였던 데이비드 레드베터 등 약 150명의 하객이 초청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PGA골프,NBA농구 인사 총출동한 하객들

오랜 미셸위의 코치 레드베터는 미국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미셸 위가 행복했고, 아주 밝게 빛났다. 그녀의 인생에서 새로운 장이 열렸다"며 "그녀를 13살 때부터 지켜봐서 결혼하는 걸 보니 여러 감정이 든다. 좋은 아내와 좋은 엄마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미셸 위와 조니 웨스트의 신혼살림은 조니의 직장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차려진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2020년 1월10일, 미셸 위(31)는 인스타그램에 아기의 옷과 신발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미셸 위는 사진과 더불어 "아가, 우리는 너를 이미 너무나 사랑한단다. 너를 만날 이번 여름까지 기다리기 힘들구나"라는 글을 적었다.

그리고 5월 5일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가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미셸 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홍색 모자에 비키니 차림으로 산책 중인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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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재미교포 여자프로골프 선수 미셸 위가 딸 유나 출산 소식을 알렸다. 미셸 위는 한국시간으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너를 만나기 위해 평생을 기다렸어"라며 "너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여기에 아이의 생일인 2020년 6월 19일을 적고 "네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딸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도 올렸다. 미셸 위는 병원 침대에서 아이를 안고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이어 다음 사진에는 남편 조니 웨스트도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득녀 출산을 축하하며 딸 유나와 함께 더욱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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