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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율희 임신,1년만에 최민환 둘째 소원 성취 군입대 풀스토리

 

 

가수 율희가 둘째를 임신했다.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직접 소감을 밝히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율희가 최근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출산예정일은 아직 알지 못 한다"라고 밝혔다.

 

16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최민환과 율희는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낳은데 이어 약 1년 만에 찾아온 경사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역 주민들과도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밝은 표정으로 임신 소식을 알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주변인들 역시 첫째 '짱이'의 동생 소식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서 꾸준히 '둘째'를 갖고 싶다는 언급을 해왔다. 지난 4월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율희가 임신했다는 오해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을 공개한 바 있다. 태몽을 꿨다는 율희 아버지와 재율이의 동생이 생긴다는 사실에 설렌 최민환이 "임신 가능성 없다"고 밝힌 율희의 단호한 말에 실망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프닝이 현실이 됐으니 둘째 소식에 마음껏 기쁨을 드러낼 최민환과 율희 가족의 반응이 방송을 통해 어떻게 공개될지도 주목된다.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최민환과 율희는 이듬해 임신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낳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년 방송에서 말한 것처럼 최민환은 "둘째를 얼른 보고 싶다"고 밝혔고, 율희는 "오빠 군대 갔다 오고 나서"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그러나 기적처럼 최민환의 소원 바램대로 이제 짱이에게도 동생이 생겼다. 최민환의 바램 처럼 순한 이쁜 딸이 되어나길 바란다. 현재 최민환은 곧 군입대로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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