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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필모 서수연 필연 부부 결혼6개월 속도위반 득남 응원 받는 이유

 

배우 이필모(45)의 아내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서수연(31)이 아들을 출산했다. 이필모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을 안고 있는 이필모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들을 바라보는 그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이필모는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며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이필모. 그는 "이제 아비된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면서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필모와 서수현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인연을 맺고  필연 커플은 지난 2월 결혼에 골인했다.앞서 이필모는 출연 중이던 뮤지컬 '그날들'을 마무리하면서 예비 아빠가 됐음을 전하며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 40대의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딛어, 언제나 책임감 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더 담금질하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후에는 꾸준히 SNS에 근황 공개를 하며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결혼 6개월 만의 속도위반 득남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의 응원 축하물결 그 자체였다. 이필모의 40대 늦장가도 그 이유중 하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속도 위반이 흠이 되나 싶다. 혼수로 임신하는 경우도 파다하고 방송으로 만나서 결혼하는 것도 흔치 않은 케이스인데 늦장가에 임신해서 득남까지 겹경사가 따로 없다.

이필모 서수연 필연부부가 이렇게 결혼해서 알콩달콩 잘사는 모습을 보니까 많은 네티즌들도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응원을 보내고 있는거 아닌가 싶다. 필연 부부를 보면 인연은 진짜 있는 것 같다. 이제 새 식구가 된 아들과 함께 더욱 행쇼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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