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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화성 연쇄살인사건 DNA일치 범인 용의자 50대 이춘재 사건일지

 

경찰이 영화 ‘살인의 추억’의 배경이 된 경기도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를 찾았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7월 화성 연쇄살인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채취한 DNA와 일치한 대상자가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과거 수사 기법으로는 DNA의 주인을 확인하지 못했지만, 최근 DNA 분석기술 발달로 남성 용의자를 특정했다”며 “잔여 증거물도 감정을 의뢰하고 수사기록을 정밀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의자로 특정된 50대의 이 남성은 화성살인사건을 저지른 뒤인 1994년 강간 살인 범죄를 저지르고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20년 넘게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상자와 화성 연쇄살인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드디어 그놈이 잡혔다. 역시 과학이 발달하니까 잡히는구나 범인으로 유력하게 용의자가 된  사람은 현재 감옥에 처제 강간 살인으로 일명 청주 처제 강간 살인으로 검거 된 범인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건 일지를 보면 1986년 부터 91년까지 10건의 화성 일대 10건의 부녀자 연쇄 살인 사건이 발생 연간 경찰 병력 180만명을 동원하고도 못 잡았다고 한다.

그런데 3년 뒤 개버릇 못 고치고 처제를 강간 살해 시체 유기 혐의로 1,2심 사형 받았지만 대법원에서 감형 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지금까지 감옥에 있었는데 10건 중 3건의 사건의 범행 DNA와 일치 한다고 한다. 일지를 보니 죽인 사람도 70대부터 10대까지 다양하다. 역시 변태 쓰레기놈이다. 연쇄 살인사건은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하지 못하지만 이미 다른 사건으로 무기수가 되었다. 네티즌 수사대는 참지 못하고 당시 1994년 청주 처제 살인 사건 범인 이름을 알아냈다. 바로 이춘재.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씨로 좁혀지고 있다. 이씨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시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온 처제(당시 20세)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1ㆍ2심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다.

사건 당시 이씨는 처제 시신을 집에서 약 1㎞ 떨어진 창고에 은폐하기도 했다. 범행의 잔혹성이나 시신 유기 수법이 화성 연쇄살인사건과 유사해 당시에도 주목을 받았지만 경찰 관계자는 “아직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찰이 내일 브리핑을 통해 밝힌다고 한다. 제발 그놈이 확실한 범인이길 바라고 얼굴 좀 보자 그리고 네티즌들은 2003년 영화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박해일 역활이 진범이냐며 놀라워 하고 있다 영화 속에 송강호가 끝까지 의심하고 추적했던 그놈이라면 더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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