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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

이춘재 고교시절 사진 얼굴공개,몽타주와 비슷 목격자 매의 눈 감탄

25일 한국일보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 이춘재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입수한 사진은 독자가 제공한 것으로 그가 졸업했던 수원의 한 고교 졸업앨범에 담긴 것이다. 사진에는 ‘이춘재’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눈꼬리도 양끝으로 가늘게 찢어졌고, 입술 모양도 일자 형태로 일치했다. 머리카락이 가려져 귀가 잘 보이지 않지만 귀 아래 부분이 둥글게 생긴 모양도 몽타주와 흡사했다.

몽타주는 7차 사건과 9차 사건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경찰이 작성한 것이다. 7차 사건은 1988년 9월 7일 팔탄면 농수로에서 안모(당시 54세)씨가 숨진 사건으로 화성~수원을 오가는 시외버스에 승차했던 용의자를 본 당시 운전기사와 안내양이 진술한 것이다.

필자도 보자마자 너무 비슷해서 깜짝 놀랐다 머리 스타일만 다를 뿐 얼굴이 전체적으로 눈코입귀 너무 비슷하다. 이렇게 비슷한데 그 당시에는 왜 의심 한번 못 한거지 미스터리다. 그리고  당시 30년전 몽타주 그리는데 도움 준 목격자 버스 안내양 기사님의 매의눈에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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