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41) SBS 앵커와 이여진(33) 기상캐스터가 12월 결혼한다.
SBS 한 관계자는 언론보도로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12월 결혼한다”고 말했다.
김현우 앵커는 현재 평일 SBS ‘8 뉴스’ 진행을 맡는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역시 SBS에서 날씨 정보를 전한다. 두 사람은 사내 커플로 만나 오는 12월 부부로 연을 맺는다.
1979년생인 김현우 앵커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2005년 SBS 공채 13기 기자로 방송가에 입성했다. 그는 사회부 사건팀, 스포츠취재팀, 경제부 등에서 활약하다 현재 ‘8 뉴스’ 앵커로서 활약 중이다.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1987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KBS 부산총국, 뉴스Y, SBS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8살이다.
이여진 SBS 기상캐스터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브라이덜샤워 현장을 공개했다. 이여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샤워 현장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브라이덜샤워는 결혼을 앞둔 신부를 위하여 친지들이 모여 선물을 주며 축복해 주는 서양식 파티다
오늘 이여진 기상 뉴스 진행 모습
두 사람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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