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내년 아빠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언론 단독 보도에 따르면 11일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2세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현재 임신 6주정도 된 상황으로, 임신 초기인 만큼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5~6월경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에도 배지현의 임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달 26일 한 매체는 배 전 아나운서가 3~4주차에 접어들었다며 가족에 임신 소식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근 배지현 남편 류현진 포스트시즌 등판 응원 사진
하지만 사실 확인은 되지 않았었다. 배 전 아나운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보도를 통해 관련 소식을 접했지만, 아직 사실 확인을 하지 못했다. 우선 배지현에 연락해 관련 사실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만약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당시 배지현은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무대를 앞두고 있어 조심스럽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2세 소식에 들뜨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방금 오후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관계자는 "배지현이 현재 임신 초기"라고 알리며 인정했다 "아직 초기인만큼 조심스러워하고 있으며, 건강 관리에 힘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 두 사람은 2년에 걸친 열애 후 지난해 1월 결혼한 뒤 LA에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 류현진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아직 내년에 고향 같은 다저스와 재계약해서 남을지 아니면 거액을 받고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할지 내년 겨울 시장이 주목된다.
올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해 네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었다 그리고 현재 올해 FA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류현진 류뚱 주니어 2세라니 기대된다 아들이든 딸이던 건강하게 순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