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거미가 부른 OST Part.7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8월 4일 발매했다.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섬세하면서도 담담한 피아노 선율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소리가 더해진 발라드 곡으로 아련하고 애틋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슬픈 멜로디에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드라마 몰입감을 한층 더 높혔다는 평가다. 특히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은 지난 6회 엔딩신에 첫 등장, 극 중 구찬성(여진구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장만월(이지은 분)의 애틋한 심경을 대변하며 방송이 끝난 후에는 OST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호텔 델루나’ OST Part.7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뮤직비디오MV>
그리고 예상대로 8월4일 오후 6시 공개된 거미의 ‘호텔 델루나’ OST Part.7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이 현재(오전 8시 기준) 멜론을 비롯한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거미는 그간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히트시키며, 명불허전 OST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호텔 델루나의 OST는 총 13곡으로 비릴 곡이 없다는 명반이라며 드라마 못지 않게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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