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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제니퍼 로렌스 결혼 남편 쿡 마로니 러브스토리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약혼자인 쿡 마로니와 현지시간 18일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린다.

미 연예 정보 사이트 TMZ는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로렌스와 마로니의 결혼식 피로연에 하객 150명이 초대됐다고 보도했다. 스타들의 전문 웨딩 플래너로 알려진 마크 시드가 고용됐다고 한다.

로렌스와 마로니는 2018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지난 5월 미국 브루클린 한 카페에서 약혼식을 올렸다. 남편 마로니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미술관인 글래드스톤64 아트 디렉터다. 힌편 포브스는 영화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총 5100만 달러(약 604억원)를 벌었다고 공개해 헐리우드 여배우 1년 수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나이 1990년 8월 15일 (만 29세)미국 루이빌 출생인 제니퍼 로렌스는 "나는 쿡을 만나고 결혼이 하고 싶었다. 완전히 헌신하고 싶고, 그는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서로 법적으로 부부가 되고 싶다"고 했다. 또 "쿡은 내 인생 전체를 통틀어 만난 사람 중 최고다. 오직 단 하나 뿐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매체는 제니퍼 로렌스가 결혼 후에도 성을 바꾸지 않고 '제니퍼 로렌스'로 활동할 것이라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와 막역한 사이인 제니퍼 로페즈는 한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위대한 경력을 갖고 있고, 쿡 마로니는 그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 닷컴이 결혼식을 위해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 도착한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뉴욕에서 전용기를 타고 뉴포트에 도착한 제니퍼 로렌스와 쿡 마로니는 뉴포트에서 결혼을 할 예정이다. 사진 속에는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미 두 사람은 지난달 법적인 부부가 됐다. 혼인신고서로 보이는 서류를 들고 미국 뉴욕 맨해튼의 혼인 신고 담당 사무국에 다녀온 것이 목격된 것. 두 사람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맨해튼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주로 결혼하면 남편 성을 따라가는게 일반적인데 자기 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활동하다니 특이하다 아무래도 배우라는 직업은 활동명이 변경되면 혼선을 주니까 그런 듯 하다 그리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주로 결혼식은 봄이나 가을에 많이 하는게 비슷하다. 행복한 출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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