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 김병서)’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해준, 김병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가 참석했다.
이날 ‘별명짓기’의 대가인 하정우는 “이병헌 선배님은 언론시사회 전까지 생각해서 말씀드리겠다. (배)수지 씨는 현장에서 ‘배회장님’이라고 불렸다. 적은 나이임에도 밥도 잘 사고 술도 잘 사더라”라며, “(전)혜진 씨는 ‘슈퍼개미’다. 주식에 굉장히 관심이 많고 많은 것을 알고 계신다”고 말했다.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 수지 모습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는 과감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백두산’은 이병헌, 하정우부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까지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백두산’은 12월 대개봉한다.
영화 백두산 제작보고회 영상
밥 술 잘 사주고 돈 잘쓰면 나이를 떠나서 별명이 회장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필자도 영화 예고편 봤는데 워낙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이 영화도 기대가 된다. 물론 실제로 백두산 폭발이 일어날 확률은 있지만 절대 일어나면 안되는게 자연 재해다.
영화 백두산 티저 예고편
영화 백두산 출연진이 화려하다 배회장님 배수지를 비롯해 걷기 학교 교장 하정우 마요미 마동석 모이또 이병헌 초호화 캐스팅이다 영화에서는 수지와 하정우가 부부로 나온다고 한다 시간되면 꼭 보러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