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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사

김현아 의원 문재인 대통령 한센병 비유 사과 사건 총정리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인 김현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비하한 한센병 환자들에게 사과했다.

프로필

감현아 의원은 올해 1969년생 49세다 고향은 서울이다.

학력
정신여자고등학교
경원대학교 도시계획학 학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박사

경력
1993년 2월 ~ 1995년 2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경영연구부 위촉연구원
1995년 3월 ~ 2016년 5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2013년 5월 ~ 2016년 5월: 서울특별시 주거환경개선 정책자문위원
2013년 5월 ~ 2016년 5월: 국민경제자문회의 민생경제분과 위원
2016년 5월 ~ 2017년 2월: 제20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2016년 6월 ~ 2016년 10월: 새누리당 대변인
2016년 6월 ~ 2018년 5월: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17년 2월 ~ : 제20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2017년 12월 ~ 2018년 5월: 제20대 국회 미세먼지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
2018년 7월 ~ : 제20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2018년 7월 ~ : 제20대 국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2018년 10월 ~ : 제20대 국회 후반기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
2018년 12월 ~ :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2019년 3월 ~ : 자유한국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 위원

 

 

김현아 의원이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한센병을 인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논란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기존 발언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한센병이나 사이코패스라는 말을 직접 대입해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제가 빗대어 말한 것은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걸 사이코패스, 자신의 고통을 느끼지 못해 그 상처가 더 커지게 방치하는 건 한센병이라고 한다”며 “대통령이 본인과 생각이 다른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저는 똑같은 대입을 통해 대통령에게도 사이코패스가 아니냐고 물어볼 수 있다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뜻이 다른 국민의 고통을 대통령이 못 느낀다면 한센병에 걸린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는 소리다.

 

김현아 의원은 이날 오후 한 방송사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상처가 났는데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 채 방치해 상처가 더 커지는 병이 한센병”이라며 “만약 문 대통령께서 본인과 생각이 다른 국민의 고통을 못 느낀다면 이를 지칭해 의학 용어를 쓸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국 막말로 인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방송 중 부적절한 비유로 고통받고 있는 한센병 환우와 가족에게 심려를 끼쳐 사과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내가 여러분의 마음에 큰 아픔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와 현실에 존재하는 여러분의 고통을 헤아리지 못한 내 잘못과 미숙함을 인정한다. 성실하고 진실한 의정활동으로 그 빚을 갚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단을 떠나면서 “너무 아파하지 마십시오. 죄송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센병이란 무엇인가<나병,문둥병>

원인

원인균이 나병균의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나병균은 대부분 비강을 통해 배출되며 치료받지 않은 환자와 장기간의 긴밀한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호흡기나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나병균이 침투하는 것으로 추측.

증상

한센병은 다양한 잠복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나타나는 병적인 변화의 종류에 따라 크게 나종나병과 결핵나병의 두 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나종나병의 잠복기는 결핵나병의 잠복기의 두 배 정도로 길고 나병균이 코 점막에 침범하면 딱지가 생기며 코막힘, 출혈 등을 일으키고, 피부에 침범하면 전신에 양쪽 대칭적으로 발진이 넓게 나타남. 또, 눈에 침범하면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킵니다. 결핵 나병의 경우에는 한 개 이상의 경계가 뚜렷한 피부염이 신체에 비대칭적으로 퍼져 나타나고 증상이 나타난 피부 부위는 무감각 또는 과다 감각 상태가 되는데 특히 말초신경으로의 나병균 침범이 심한 특징을 보인다.

최근 자유한국당은 나경원 의원의 달창 발언등 정부 비판 과정에서 막말로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야당 입장에서는비판도 해야 하는게 맞지만 적당한 수위 조절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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