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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서현진 득남,자연분만 나이 5살 연상 의사 남편 결혼 러브스토리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득남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현진은 지난 29일 서울 시내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3.9kg의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진은 30일 이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기가 아빠를 많이 닮은 거 같다"며 "태명이 '튼튼이'였는데 이처럼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또 "임신 기간 동안 입덧도 없었고 수영 등 운동도 열심히 했다. 비교적 준비가 수월했던 것 같다"며 "그런데 출산의 고통은 정말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다"고 말했다.

2017년 5세 연상 의사와 결혼한 서현진은 지난 7월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한 차례 유산한 사실을 밝혀 네티즌들이 더욱 뜨거운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그리고  최근 막삭인 임신 31주차에 KBS박은영 아나운서 결혼식에 참석해 신부 박은영 아나운서와 환한 모습으로 하객 인증샷을 올렸다. 그리고 최근 웹툰 작가김풍 결혼식에도 참석 했었다 

현재 프리로 활동중인 서현진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다. 2004년 MBC 아나운서 32기 공채로 입사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뉴스 앵커를 맡아 활동했다. 김정근,나경은과 동기이다.

2010년 미국유학후 2012년에 복귀 MBC FM4U 굿모닝 FM를 진행하였으며 2014년 MBC를 나와 프리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후 2017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의사와 결혼하였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치뤘다고 한다.

서현진은 모 프로그램에서 남편과 연애당시 첫키스를 본인이 직접 했다고 밝혔는데, 사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손도 잡지 못하는 남편을 보고 "내일 뽀뽀할거에요" 라고 예고를 했다고 한다. 5번째 만남에 첫키스를 하고 100일이 채 안되었을때 결혼발표를 했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결혼을 결심하게된 이유는 유머감각과 훌륭한 인격에 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서현진 아니운서는 개인 유튜브 채널 서현진TV도 2018년 개설해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건강한 아들 득남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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