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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양준일 리베카 무대영상 나이 활동명 V2 사라진 이유 근황 김재환 인증샷

‘90년대 지드래곤’이라는 별명을 가진 만큼 그의 모습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에 지드래곤을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양준일은 “나는 감사하지만 지드래곤은 안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양준일은 데뷔곡인 ‘리베카’(1991)을 부르며 등장했다. 그는 30년이 흘렀음에도 변하지 않은 모습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던 양준일은 “춤을 추는 것을 좋아했지만 노래는 잘 못 불렀다. 그래서 나는 90%의 춤과 10%의 노래로 표현했다. 나는 이야기를 하려고 나온 거고 그것을 몸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런 양준일 발언을 두고 온라인은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다. 그때 당시를 추억하던 이들은 양준일 외모가 대단했다고 입을 모았다. 지드래곤 팬들 역시 양준일과 비교를 떠나 그의 과거 외모에 대해 인정했다.  온라인에서는 하루 종일 실검을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90년대 추억의 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양준일은 올해 나이 1969년 8월 19일 (만 50세)다. 활동명은 V2다.

리베카를 커버한 김재환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만나뵙고 싶었던, 시대를 앞서 가신 아티스트 양준일 선배님의 곡 '리베카'로 무대를 하게돼, 만나뵙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양준일은 이날 방송에서 92년 2집 활동 후 갑자기 사라진 이유를 묻는 말에 "당시 한국에 입국할 때 미국인으로서 10년짜리 비자를 가지고 들어왔었는데 6개월마다 확인 도장이 필요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출입국관리소 직원에게 '너 같은 사람이 한국에 있다는 게 싫다'는 말을 들었다. 도장을 안 찍어줬다"고 덧붙였다. 해당 직원이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는 뜻이다.

또 그는 자기의 곡 '리베카'나 '가나다라마바사'를 직접 작사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선 "유명한 사람에게 곡을 받고 싶었는데 아무도 절 위해서 작사를 안 해줬다"고 말했다.

2001년 'V2'라는 이름으로 다시 가수 활동을 했었지만, 회사와 계약 문제로 생활고를 겪어 영어 강사를 했던 사연도 밝혔다. 계약서에 '영어 강사를 하지 말라'는 조항은 없어 영어 강사를 했다는 것이다. 양준일은 현재는 미국으로 돌아가 음식점에서 서빙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천재 양준일의 '리베카'♬ 슈가맨 무대영상

필자는 슈가맨 방송나오기 전까지 솔직히 양준일도 리베카도 몰랐다. 아직 음악을 더 들어야 하는 것 같다. 그 당시에 저 외모면 김원준과 쌍벽을 이룰 정도인데 아깝다. 이번 슈가맨3는 오래 걸린 만큼 섭외를 단단히 준비한 것 같다. 이번회차는 지난번보다 더 시청률이 올라서 5%를 기록 했다 다음회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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