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얀마로 떠나기 전 아이들에게 줄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장난감을 포장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정준은 "늘 작품 하나 끝내고 떠났던 단기선교. 이제 혼자가 아니라 둘이 가네. 같이 가줘서 고마워 그리고 아이들 선물까지 사주고 너무 고마워 #빵지빵준 #단기선교 #포토그래터 #uz"이라고 덧붙이며 연인 김유지와 함께 해외로 선교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 김유지는 "내가 더 고마워"라고 라고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정준은 이에 대해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좋은 일에 함께 동반하시나봐요", "마음까지 너무 예쁜 커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지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먹구싶다 #빵지빵준 #인생빵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루 전, 정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유지와 빵집에 들른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연애의 맛이란 예능을 통해 만난 사이지만 진진하고 빠른 속도로 공개 열애를 하며 공식 커플이 된 정준과 김유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다. 필자는 무교지만 알아본 봐로는 미얀마 지역으로 많이 선교 활동을 하러 간다고 한다.
연일 달달 모드로 사랑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 일상과 빵집 데이트도 모자라 이제 동반으로 해외 선교 활동까지 하는 정준과 김유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니까 선교 활동의 보람과 기쁨은 두배 일 듯 하다. 무사히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