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소속사 측은 12일 복수의 언론을 통해 “오만석 씨 아내가 지난 8월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오만석은 딸 아이의 탄생에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오만석은 앞서 2007년 조상경 영화 미술감독과 이혼 이후 약 10년 동안 오만석은 결혼하지 않고 딸을 홀로 키워냈다. 당당히 '싱글 대디'임을 고백하며 응원을 받았었다. 그러다 오만석은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여성과 2018년 결혼. 새롭게 가정을 꾸렸고, 결혼 1년여만에 둘째 딸도 얻으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평소 뮤지컬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는 올해 상반기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은 물론, '헤드윅'으로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리고 오는 14일 처음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5개월 만에 안방으로 돌아오는 오만석은 촬영은 물론, 둘째 딸 양육에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만석은 올해 나이 음력 1974년 12월 19일, 46세다 서울 출신으로 지난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왕과 나', '무사 백동수', '왕가네 식구들', '38 사기동대', '검법남녀' 및 영화 '우리 동네', '살인 소설', 뮤지컬 '헤드윅' 등 안방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검법 남녀 시즌2 잘 봤습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두딸의 아빠가 될 것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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