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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용진 백종원 못난이 감자 30톤 판매 약속 동영상 아내 나이 이력 총정리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강원도 감자 농가에서 폐기되는 못난이 감자를 정용진에 판매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한 농가에서 폐기되는 감자가 무려 30톤에 이른다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했다. 감자 가격 폭락과 못생긴 모습으로 선별 과정에서 탈락해 출하되지 못한 것이다.

백종원은 "마트에서 사면 되겠다"며 누군가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백종원은 "강원도 감자 농가가 있는데 못난이 감자라고 해서 상품성이 떨어지는 것이 있다. 30톤 정도인데 사주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다. 이에 정용진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잘 알려서 제 값 받고 팔 수 있게끔 해보겠다. 안 팔리면 제가 다 먹겠다. 제가 감자를 좋아한다"고 부탁을 들어줬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방송이 나간 후 약속 대로 신세계 계열 이마트 매장에 못난이 감자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 측은 13일 정 부회장이 '맛남의 광장'을 통해 구매한 못난이 감자를 900g에 78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못난이 감자는 이날부터 이마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정용진 부회장은 올해 나이 1968년 9월 19일 (만 51세)서울출신으로 삼성그룹 창업주 故이병철 회장의 외손자이다. 아버지는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이며 어머니는 현재 신세계 그룹 이명희 회장으로 두 사람의 아들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얻었지만 2003년 이혼했다.

이후 정용진 부회장은 2011년 12살 연하인 대한항공 부사장이었던 고 한상범씨의 딸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했다. 둘 사이에서는 2013년 낳은 이란성 쌍둥이 남매가 있다 총 4명의 자녀가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SNS 소통도 활발히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정용진은 재계의 백종원이 되고픈 걸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올린 뒤 “아니요”라고 적었다.

해당 기사는 정 부회장의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남다른 ‘요리사랑’을 담으며 “특히 재미있는 점은 정 부회장에게 언뜻 백 대표 모습이 보인다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13일 포털 다음과 네이버는 백종원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이마트 매장에 판매 약속을 한 내용이 방송이 나간 이후 정용진 부회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종일 실검 1위를 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재벌 오너의 전화 통화 목소리를 예능에서 직접 들어서 일까 아주 비상한 관심이다.

<예능 맛남의 광장 정용진 부회장과 백종원 못난이 감자 판매 약속 통화 동영상>

정용진 부회장과 백종원의 못난이 감자 판매 콜라보 예능에서 시작 되었지만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를 감자를 해결 버리지 않고 판매하면서 예능과 마트의 마케팅 측면에도 도움도 되고 농가 입장에서는 판매 소비 할 수 있어서 농가 입장에서도 좋은 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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