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출전정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손흥민 출전정지, 손흥민도 중징계 납득 못해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에버턴과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징계가 기각된 사실을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4일 열린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퇴장당했다. 손흥민은 자신이 공을 잡으려 할 때 본머스의 헤페르손 레르마가 손흥민의 등을 치고 볼에 발을 갖다 대자 레르마를 거칠게 밀어 넘어뜨렸다. 전반 내내 레르마의 거친 플레이에 시달렸던 손흥민이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 못했다. 주심은 손흥민에게 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EPL 진출 뒤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다. 퇴장의 대가는 컸다. 토트넘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하며 한 때 4위 경쟁에서 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