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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고메스

손흥민 사과문자,정말 미안해 고메스도 답장 한국팬들 응원 감사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자신의 태클로 골절 부상을 당한 안드레 고메스(에버턴)에 사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매체 가디언은 7일(한국시간) 손흥민이 고메스에게 사과의 문자를 보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베오그라드로 가기 전에 고메스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는 고메스에게 정말 미안했고, 고메스를 비롯한 가족과 에버턴 선수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고메스의 답장이 왔지만, 손흥민이 내용을 밝히진 않았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나는 운이 좋은 선수다. 주위에서 정말 많은 격려를 해줬다. 토트넘과 에버턴 선수들, 그리고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진정한 동료의식이 뭔지 보여준 이번 손흥민의 백테클 사건은 .. 더보기
손흥민 백태클 퇴장 안드레 고메스 발목 골절 오리에 충돌 부상 영상 손흥민(27·토트넘)의 백태클로 인해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을 입은 안드레 고메스(26 에버튼)가 수술대에 오른다.토트넘은 3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잉글랜드 리버풀 구디슨 파크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서 에버턴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후반 33분 에버턴의 역습을 막기 위해 손흥민이 고메스에게 깊숙한 백태클을 가했고, 고메스가 넘어지면서 오리에와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고메스는 오른쪽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고메스의 부상을 본 손흥민은 머리를 감싸고 눈물을 터트렸다.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결과 손흥민에게 재차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손흥민은 충격을 가라앉히지 못한 채 드레싱룸으로 향했다. 고메스는 들것에 실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