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예대상'이 방송인 김성주, 박나래, 조정식 아나운서 사회로 열렸다. 이날 2019'S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은 김종국, 홍진영에게 돌아갔다. 먼저 수상소감을 전한 홍진영은 "이렇게 큰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감사드린다. 올 한 해가 저한텐 너무 힘들었다"면서 울먹이며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홍진영은 "여태까지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해였던 것 같다. 주위에 감사하신 분들이 많아 잘 이겨내면서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진영은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태프와 가족에 감사를 표했다.
시상식 참석 후 김숙과 찍은 사진
2019 SBS연예대상 홍진영 수상소감 영상 1분20분 부터 소감이 나옴
이날 시상식에서 홍진영이 수상소감을 전하며 올해가 힘들다고 말한 이유는 소속사 분쟁이 있었고 그 결과 홍진영은 1인 기획사 논란이 생기고 1인 기획사 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대표가 되었다. 2019년 유독 몸과 마음이 힘들었다고 여러방송에서 심경 고백을 했던 홍진영 사람마다 살면서 고비가 있고 유독 힘든 한해가 있다 홍진영에게는 2019년이 그런해 였던 것 같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의 않좋은 일은 다 날려버리고 2020년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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