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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승현 결혼계기,장작가 이별 위로 장정윤 마음잡은 연애 비하인드 공개

김승현은 12월 30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예능 대세'로 거듭난 소회 등을 밝혔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인 김승현은 최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쇼오락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승현은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12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나 올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10월 열애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은 "1년 동안 프로그램을 하면서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며 "(여자친구가) 전에 만났던 분이 있었는데 제가 오버랩되면서 들어갔다. 이별할 때 위로를 해주면서 슥 들어갔다"고 연애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 "그 분의 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여서 거기에 빠졌다. 저런 여성분이라면 평생을 살아도 괜찮겠다 믿었다"고도 덧붙였다.

절친 최제우(최창민), 유미가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고. 특히 최제우에 대해 김승현은 "이 친구에게 '결혼 축가는 네가 해야 한다'고 했다. 제게 많은 도움을 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구에 일가견이 있는 김승현은 SBS 새 예능프로그램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한다. 여기에 더해 SBS 드라마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김승현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고 솔직하게 말해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현의 이번 연애 비하인드를 보면 남녀가 공통적으로 사람이 힘들때 옆에 있어 주는게 굉장히 큰 위로가 되면서 마음을 얻게 되는 것 같다. 사랑은 역시 타이밍인 듯 하다. 암튼 두분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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